나이키 데이브레이크 써밋화이트 내돈내산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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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십리불주먹 2020. 12. 28. 20:59

안녕하세요. 오늘은 데이브레이크 시리즈 중 가장 큰 인기를 보여주고 있는 써밋화이트를 리뷰합니다. 제품 가격과 실착 그리고 사이즈 팁을 설명해드릴게요. 아래에서 확인 부탁드려요!

해외에서만 발매되었던 써밋화이트 컬러가 나이키 우먼스로 드디어 한국에도 출시되었습니다. 써밋화이트 컬러는 해외직구나 리셀로도 구하기 힘들었던 인기 제품입니다.

제품 코드: CK2351 101

모델명: W 나이키 디 브레이크(W Nike Dbreak)

갑피: 천연 소가죽/ 폴리에스터 100% +합성 고무창

가격: 119,000원 (나이키 공홈)

우선 컬러감 정말 예쁘지 않나요? 고급스러우면서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의 크림색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슬랙스에 신기도 좋고 원피스에도 많이들 신고 꾸러기 룩에도 잘 어울리는 아이템입니다.

우먼스 모델로 나왔기 때문에 여성분들은 보통 정사이즈, 남성분들이나 발볼이 넓으신 분들은 산업이나 한 사이즈업 추천드려요. 저 같은 경우에는 좀 편하게 신고 싶어서 반업했는데 오히려 딱 맞았어요.

양말도 신어야 하고 발볼도 좀 있는 편이라 저는 반입해서 235 사이즈로 주문했습니다. 정사이즈로 샀으면 조금 불편했을 것 같아요.

나이키 공홈에서 12월 11일에 출시되었는데 저는 12일에 구매했고 가격은 119,000원입니다. 빨리 받고 싶어서 저는 나이키 공홈에서 5,000원 추가하고 오늘 도착으로 받았습니다.

고민은 배송을 늦출 뿐이라는 말이 떠오르네요. 무채색 컬러라 여기저기 다 잘 어울리고 고급스러운 컬러감으로 나와서 정말 추천드려요. 사이즈가 없다면 입고 알림 신청 후 조금 기다려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고무 밑창이 예쁘면서도 착용감은 어떨까 고민됐었는데 그럴 필요가 없었어요. 러닝화만큼이나 발이 편하더라고요. 만 사천보를 걸은 날이 있었는데 그날 발은 안 아팠어요. 토즈 제품 신어 보신 분들은 공감할만한 착용감이 실 것 같아요.

데이브레이크 제품은 앞코는 양상하고 조금 슬림한 바디의 스니커즈입니다. 그렇다고 또 너무 길어 보인다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습니다. 어글리 슈즈 계열은 좋아하는 제가 반한 스니커즈예요.

게다가 아주 가벼운 게 또 매력포인트입니다. 어글리 슈즈 즐겨 신는 분들은 아실 것 같아요. 아무래도 높이만큼 정말 무거운 느낌인데요. 이 제품은 토즈 고미노처럼 특유의 편안한 느낌이 납니다.

코트에도 신고 패딩을 입고 신어도 전혀 손색없는 디자인이 요즘 제 교복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애정 템입니다. 두꺼운 양말에 신으면 안 들어갈 줄 알았는데 쏙 들어가서 발목이 따뜻했던 하루였습니다.

컬러감은 아이보리와 라이트 베이지의 중간 정도인 크림색이라고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특히 스웨이드로 되어있는 신발 옆쪽은 밝은 그레이 컬러로 더욱 따뜻하고 포근한 이미지를 보여줍니다.

지금까지 내 돈 내산 데이브레이크 써밋 화이트 내 돈 내산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